포모증후군 뜻 증상에 대해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주식, 부동산, SNS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현상인 포모증후군

 

오늘은 포모증후군 뜻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모증후군이란 

포모증후군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자신만이 흐름을 놓치는 것 같은 고립 불안감을 뜻합니다. '주변 성공에 나만 소외될지 모른다' 라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부동산, 주식의 급등으로 돈을 잘 벌고, 정보도 잘 알고 있는데 나만 뒤쳐진다는 느낌, 소외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포모증후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식이 크게 올랐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매수'운동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어 너도나도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주식가격 상승과 부동산 가격상승은 많은 사람들을 포모증후군에 시달리게 했습니다.

다행히 삼성전자의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삼성전자 주식 나만없네'라며 자책하며 한탄하는 것이 포모증후군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NS 포모증후군

 

SNS에서도 쉽게 포모증후군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카톡 단톡방에 소홀하면 대화에 뒤쳐진다는 생각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거나

 

하루도 쉼 없이 인스타, 페이스북의 본인의 '좋아요'를 확인하면서 개수가 많지 않으면 실망하여 우울에 빠진다면 포모증후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NS에 올린 사진의 좋아요 수가 적어 기분이 우울하다면 포모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박관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불안감이 심해지면 SNS 중독,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져 불안감을 더욱 크게 만들어지는 도돌이표 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포모증후군의 유래

포모증후군는 원래 마케팅 기법 중 하나였습니다. 홈쇼핑이나 마트에서 '매진 임박', '한정 수량'과 같은 표현들이 포모마케팅의 일종이죠.

 

다들 사는데 빨리 사지 않는다면 매진이 될 것이고, 그때 사지 못한 자신이 나중에 고통받을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조기 매진, 매진 임박은 사람을 초조하게 만듭니다.

 

재미있게도 미국 성인이 50%가 넘는 사람들이 포모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니 굉장히 흔한 증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포모증후군  이겨내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불안, 상실과 같은 부정적 생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를 주는 것이 중요한데 힘들다면 SNS를 삭제하거나 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누구에게나 부족함이 있고 결핍이 있습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면서 자신의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함을 느낄줄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테니스 선수 나달의 명언이 있습니다. "페더러의 기록에 집착하지 않는다면서 이웃이 나보다 더 좋은 집, 더 큰 TV, 더 좋은 정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됩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남의 성취, 재산을 시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겠다는 포부였는데, 포모증후군을 이겨내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